겨울을 맞이해 울산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동지역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2대를 청소완료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전공 청소업체를 채용해 동지역민센터의 냉난방기를 일괄 청소끝낸다. 전문가가 냉난방기를 완전히 분해 후 세척하고 장비 성능과 이상 여부를 점검하여 동 청사의 공기가 더욱 청정해지는 것은 물론 냉난방기의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냉난방기 청소 직후 구민과 연구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다산동에 살고있는 오진숙님은“지역민센터를 방문할 경우마다 에어컨 케어를 무슨 수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요번에 꼼꼼하게 청소하는 형태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생각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중구는 경로당 대청소도 마쳤다. 지난 달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청소가 요구되는 경로당 10곳을 찾아가 쓰레기 8.1톤을 수거하였다. 청소에는 동지역민센터 차량 30대, 직원 등 청소 인력 57명이 투입됐다. 쓰레기 압축 차량이 9회 왕복해 어르신들이 옮기기엔 무게가 나가는 폐가구 51개, 폐가전 6개를 치웠다. 화재시 청소 업체